지도리 만주는 카스테라 만주라고 합니다.
흰 팥소를 감싸고 있는 겉 재료는 카스테라의 재료와 같은 밀가루와 계란, 설탕입니다.
카스테라 윗부분의 갈색 부분을 바싹 구우면 지도리 만주의 겉 부분이 됩니다.
가마에서 갓 구운 지도리 만주의 겉 부분은 포르투갈에서 전해진 양과자「마루보로(マルボーロ)」와 비슷합니다. 감칠 맛과 입 안에서 살살 녹는 맛.
마루보로의 재료도 카스테라와 같습니다. 그래서 카스테라 만주.
2~3일 경과하면 흰 팥소가 포함한 수분이 겉으로 스며들어 흰 팥소와 겉 부분이 하나가 됩니다. 고소한 겉 부분과 부드러운 흰 팥소의 조화로,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을 매료하였습니다.
처음으로 제조한 지도리 만주 총본포의 초대는 사가(佐賀)출신.
나가사키(長崎)의 히라도(平戸)에서 포르투갈에서 전해진 카스테라와 마루보로를 배워, 1630년에 팔기 시작했습니다. 1927년 후쿠오카의 이즈카(飯塚)를 거점으로 카스테라를 만주의 겉 부분으로 응용하여 지도리 만주를 완성하였습니다.
오래 전 외국에서 나가사키에 전해진 설탕은 사가, 후쿠오카를 경유하여 전국으로 퍼졌습니다. 지도리 만주는 확실한 Sugar Road (설탕의 길)가 만든 후쿠오카의 명과입니다.